세일즈를 하거나 사업을 할 때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다. 제품이 좋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살거라고 생각한다. 전혀 그렇지 않다. 인간은 무엇을 구매할 때 감정으로 구매한다. 브랜딩이란 단어는 그래서 생겨난 것이다. 그래서 마케팅을 배울 때 기능보다 감정을 많이 배운다.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은 모두 인간의 감정을 중점으로 파생됐다. 저것들로 인하여 인간의 감정이 정해지고 흔들리고 구매하기 까지의 과정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이렇게 설명하면 조금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쉬운 예로 아이폰을 구매할 때 용량과 스펙 세세히 따지면서 구매하는 사람이 있나? 물론 있겠지만 극소수 일거다. 사람들은 애플의 브랜딩과 애플에 참여하고 있다는 그 감성을 구매하는 거다. 심플하고, 인플루언서들이 아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구매한다. 기업들은 그 감성을 이용하는데 돈을 많이 쓴다.
이렇게 인간은 감정에 의해 행동하고, 여론에 휩쓸리고, 무언가를 구매한다. 사업이든 세일즈든 취업이 됐든 사람의 감정에 대해 공부해 놓으면 좋다. 인간의 심리에 대해 공부하게 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