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을 공부해야 한다고 노래를 불러도 안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다. 자신은 직장인이어서 상관이 없다는 둥 여러 핑계들이 있다. 마케팅과 브랜딩은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다. 설령 직장인이어도 필요하다. 과거와는 다르다. 더 이상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는 곳이 아니다.
자신이 마케팅과 브랜딩에 이해가 되어있고 능하다면, 연봉협상부터 프로젝트를 이끌어나가는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가치를 책정할 수 있다면 연봉협상은 거저먹기와 마찬가지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커리어, 포트폴리오에 자신의 색깔을 집어넣고 회사를 상대로 마케팅 한다면 엄청난 경쟁력이 있지않을까? 마케팅은 비단 사업에서만 사용되는것이 아니다. 이건 일상에 스며들어있다.
취준생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강점은 드러내고 약점은 잘 포장한다면 취업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다. 그리고 면접관만 면접을 보는것이 아니라, 나에게 잘맞는 회사인지 역으로 면접을 보게되는 기이한 경험도 하게 된다. 자신의 색을 이해하고 있다면 이렇게 세상이 달라보이게 된다.
더 이상 ‘마케팅’이란 단어를 사업할때만 쓰는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배우고 공부하면 이것만큼 살아남기 좋은 능력은 없다. 자기계발중 제일 중요한 능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고싶다면 마케팅을 공부하고 이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