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하고 싶은 그 어떤 것이든 성장하는 방법이 있다. 정말 조금씩이라도 성장한다. 어떤 분야든 성공한 사람들은 ‘자아성찰’ 을 하더라. 요즘은 자기 객관화 라고도 한다. 이건 정말 말로는 쉽지 너무 어렵다. 첫번째로 수치상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서 금방 포기들 한다. 두번째로 내가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너무 힘들다. 대표적으로 이 두가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인간적으로든 사업적으로든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많은 철학자, 심리학자들이 말한다. 자아성찰 하는 사람만큼 이성적인 사람이 없다고. 이건 그냥 정답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 보는 순간부터 이성적인 나 자신을 알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게 참 어려웠다. 연애를 할 때도, 일을 할 때도 내가 잘못한 걸 나 스스로가 찾고 인정하기가 너무 자존심이 상했다. 내가 한 선택들이 잘못됐나는 걸 인정하는 꼴 아닌가. 그런데 참 야속하게도 이렇게 해야만 늘더라. 인생을 살아가는 나의 자세나 일의 능률이나. 아직도 너무나 어렵지만 해내야 한다. 머물러 있기는 싫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