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은 체력에서 나온다

정신력은 타고나야 된다는 말. 어느 정도는 인정한다. 하지만 정신력도 무한한 자원이 아니다. 정신력과 의지는 소모품이라 생각해야 한다. 결코 오래가지 않는다.

신체와 정신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현대의학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에너지가 나온다’ 이말은 과거에서부터 쭉 이어져온 격언과 마찬가지다. 나도 이말에 적극 동의한다. 현대과학에서 증명 되었듯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에겐 옥시토신과 건강한 도파민이 자주 분비된다. 그래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 중 우울해 보이는 사람은 드물다.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뭐든 정신력으로 해결하려는 이들에겐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잠깐 몇년동안 버틸진 몰라도 결코 오래가긴 힘들것이다. 시간을 내서라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건 분명한 사안이다. 운동은 미래의 체력을 저축한다고 생각 해야 한다. 또 체력만 일컫는 것이 아니라 관절도 근육이 지켜주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보다 관절이 더 튼튼할 수 밖에 없다. 시간을 내야 한다는 단점말곤 장점밖에 없는 걸 안 할 이유가 있나? 집에서 10분이라도 팔굽혀펴기를 한다면 그것도 운동이다. 꼭 헬스장을 가야만 운동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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