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마음을 사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다. 누군가는 첫인상으로, 누군가는 대화를 하다가도 평이 갈리기 때문이다. 모두를 만족 시킬 순 없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으려 노력하고 신경써야 한다. 이건 분명히 도움만 준다. 조금 귀찮다는 단점이 있을 뿐이지 장점만 존재한다.
남의 눈치를 신경안쓴다는 MZ를 보면 좀 답답하다. 눈치를 너무 봐서도 안되지만 너무 안봐서도 안된다. 인간이 사회성을 겸비한 데엔 이유가 있는 법이다. 착장과 태도, 말투를 자기 하고싶은대로만 해선 안되는 이유다. 평이 좋은 사람이 된다면 엄청난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귀찮음을 감수해서라도 꼭 호감을 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