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매 순간 선택하며 살아간다.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선 뭐가 중요할까? 경험자들의 조언? 내가 얻게 될 이익? 뭐 이것들도 배제하긴 힘들다. 하지만 최우선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뭘 원하는지 집중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남들의 시선과 위험성으로 선택하고 판단한다. 근데 그 선택이 진짜 내가 원하는 선택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왜 그 선택을 하는지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남들이 다 해서. 부모님이 해라고 해서. 이렇게 살다가 후회하고 자신의 삶을 비루하다고 외친다. ‘남들이 시켜서, 안정성이 높은게 좋아서’ 이 선택들 마저도 당신이 선택한거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현재는 자신이 선택한 결과물이다. 그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
도전하지 않은 자에게는 안정적인 삶이 주어진다. 큰 리스크가 없지만 큰 성공도 없다. 도전하는 자에게는 불안정성을 준다. 크게 실패할 수도 있지만 큰 성공을 할 수도 있다. 너무나도 당연한 명제다. 근데 꽤 많은 사람들이 이 명제를 인지하지 못한다.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선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세상은 점점 나 자신과의 거리를 멀어지게끔 만드는 사회를 만든다. 남의 눈치를 봐야 하며, 튀지 않아야 하고, 얌전히 조용히 사는것이 정답이라고 하게끔. 그래야 소위 말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자들이 편하게 사회를 만든다. 하지만 우린 그 틀안에서만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혁명을 이루어내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틀을 깨부순다. 그리고 자신을 잘 이해하고 왜 그 선택을 하는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선택은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아는것에서 시작된다. 그때서야 비로소 옳은 선택이 되는거다.
어떤 결혼 상대를 만나야 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내가 어떨 때 짜증이 나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고칠수는 있는지. 그럼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자꾸 초점이 타인에게 가는 시대다. 모든 원인과 해결방안은 내 안에서 찾아라. 모든 선택은 내가 하는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