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것

주위에서 인기많고 많은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사람의 특징을 알고 있나? 생각보다 별 거 없다. 얘기 잘 들어주고,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다. 누구나 다 아는 얘기라고 생각하지만 이걸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경청과 존중은 인간이 제일 하기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다. 그래서 저 능력을 가진 이들이 인기가 많은 것이다. 사람은 특히 한국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이분법적으로 편을 가르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내 편이 아니라고 무의식이 정해버린 것이다. 사실 그런게 전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상대의 생각과 가치관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특별한 이유다.

그리고 경청에 대해서 간과하는 사람이 많다. 이건 요즘 시대에 더욱 필요한 능력이다. 집중력 최저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는다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의식하고 들어도 집중이 될까말까다. 그래서 경청은 계속 신경쓰고 노력해야 하는 어려운 능력 중 하나다. 상대의 얘기를 유심히 들으면 얻게 될 단서가 많다. 꼭 신경쓰고 습득하기 위해 노력해보길 권한다.

인간의 주된 스트레스는 인간관계에서 온다. 관계만 잘 다스려도 웬만한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해도 무방하다. 이런 관계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가장 어려운 존중과 경청을 체화하려 노력 해야한다. 이 두가지만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도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호감을 살 수 있다. 국민MC 유재석의 전형적인 특징 중에 존중과 경청이 있지 않은가? 가장 어려운 것을 해내야만 관계에서 유일무이한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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