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각하게 살 필요 없는 이유

사는 거 생각보다 별 거 없다. 무슨 일 생겨도 그러려니 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그게 어떻게든 자신에게 좋다. 사사건건 오두방정 떨면서 심각하게 있는 것 보다 에너지도 아끼고, 감정소모도 덜하다. 주위에 보면 멘탈이 약한 친구들이 꼭 있다. 내가 보기엔 별 일 아닌데 스스로 난리 떨며 자신을 갉아 먹는다. 옆에서 지켜볼 때 참 안타깝다. 저건 그 누구에게도 득이 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웬만한 태도들은 다 장단점이 있다. 그런데 멘탈이 약하고, 사소한 것에도 심각하게 구는 건 정말 장점이 없다.

내가 과거에 딱 이랬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썼다. 잠을 못 잘 정도로 걱정하고 도망다녔다. 그냥 사과하고 내가 책임지면 되는 일을 그렇게도 도망다녔다. 나의 제일 쓰레기같은 방어기제는 늘 나 자신을 망가뜨렸다. 그걸 깨닫게 됐을 때, 그게 얼마나 쪽팔린지 몰랐다.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냥 별 거 아니라고 스스로를 세뇌해라.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책임져라. 그건 분명 당신을 성장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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