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은 일에 미쳐서 시간을 보내봐야 한다. 시간만 많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도 나오면 훨씬 좋다. 이 시간들은 남은 인생에서 일을 할 때 많은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주6일이나 7일 일하던 사람이 5일을 일하게 되면 아무렇지 않게 일하고, 더 놓은 업무효율을 가질 확률이 높다. 근데 일주일에 3,4일 일하던 사람이 5일 일하라고 하면 업무태도부터 다르다. 살아가면서 워라밸 따지지 말고 정말 미친듯이 일만 해보는 건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런 방식들은 자신에게 있어서 일의 임계점을 달리 만들어준다. 쉽게 말해 기본값이 다른거다. 남들은 왜그렇게 열심히 사냐고 물어보지만 정작 본인은 여유롭다고 느끼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거다. 이 현상이 나타나는 순간 다방면으로 성장하게 된다. 성공한다고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분명히 성장하는 부분이 있다. 이것만은 변치 않는다.
워라밸을 너무나도 중요시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일주일에 5일만 일해도 많이 일한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자신의 시간이 중요하다면 그게 틀린 것은 아니다. 다만 일하기는 싫으면서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건 분명히 욕심이다. 아니 모순이다. 자신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거나 특출난 재능이 있는게 아니라면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그건 그냥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많이 해야만 한다. 그래도 될까말까다. 남들 쉴 때 일하면 분명 앞서나가는 건 확실하다. 욕심이 있다면 미쳐봐라. 분명 그 시간들은 크게 돌아온다.